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는데 단 하루도 필요치 않았습니다.
글 제목이 너무 도전적으로 쓴지 모르겠습니다. 신년 첫주에 이렇게 좋은 일들이 시간순에 상관없이 한번에 찾아오는지 모르겠습니다. 2025년에는 좋은 기운으로 출발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우선 글 제목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새해에 애드센스 신청한다고 새해 인사 포스팅 할 때 말씀드렸는데, 원래 제 예상이라면, 분명 이번 달 말 즈음해서 승인 소식을 들고 왔어야 했는데,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의 빛의 속도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정확히 11시간 15분 걸렸네요 ㅎㅎㅎㅎ 예전에 어떤 글에 애드센스 승인은 글 포스팅을 착실히 정성포로 신경을 쓴다면 따라올 것이라는 댓글을 보고 공감의 댓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그 생각은 블로그를 처음 접한 네이버 블로그 광고를 붙일때도 그런 생각이었고, 지금도, 나중에도 이 생각은 변함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반증을 제 사이트가 해준 것 같기도 해서 제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대한 애드센스의 가치관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잠시나마 애드센스 신청(애드 고시라고도 불리는..)에 대한 걱정거리를 좀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제가 애드센스 승인 전까지 준비한 과정을 소개하고 자랑을 마무리 할께요 ㅎㅎㅎ 1. 우선 이삭님의 워플을 따라서 준비하셨다면, 초기 세팅은 끝났을테니 그 이후부터 말씀드릴께요. 사실 제가 첫 시작을 한게 11월 첫주 제 휴가 기간이 끝날 때 즈음에 시작을 했으니 11월 13일에 시작해서 11월 15일에 이삭님 글을 보고 시작했네요. 2. 그렇게 초기 세팅하고, 11월 23일까지 제 첫 포스팅이 그날이었으니 그때까지는 전체적으로 기본 세팅(홈, 소개, 문의하기, 퍼스널브랜딩 로고, 기본적인 홈페이지 꾸미기등)을 약 10일동안 쭉한건 아니고 원래 하던 직업이 있다 보니 그때는 쉬는 날만 이용해서 준비했습니다. (10일 중 3일정도 사용했던 것 같아요) 3. 그러고 나서 이제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워드프레스라는 형식이 처음이라 처음에 버퍼링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네이버 블로그와 커뮤니티 생활을 오래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틀 잡고 제가 생각했던 대주제-소주제 (카테고리 설정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최근에 이삭님도 말씀하셨지만, 전체 사이트에 흐름이기 때문에 잘 잡아주셔야 합니다. - Rankmath SEO설정도 같이 할 수 있어요)를 잡아서 그 틀대로 첫 포스팅을 했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앞으로 2개 정도 예약해둔 글 포함) 15개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제 엉클캔놀이터(홈페이지)에 오셔서 제가 포스팅한 글 평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4. 그러고 나서 제가 새해 초에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하려고 마음 먹고 가장 마지막으로 했던 행동은 제 사이트에 있는 모든 페이지에 대해서 PSI (Page Speed Insights)를 다 돌리고, 나오는 오류를 다 잡아내서 그 부분 수정에 들어갔고, 성능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성능은 Server와 연관도 있고, 제 워플에 플러그인이 많아져서 혹시나 해서...)을 100을 맞을 수 있도록 최종까지 수정하고 수정하고, 확인했던것 같아요. 5. 그리고 이건 번외지만, 키워드와 데이터 분석은 저는 키워드는 우버서제스트와 Semrush(7일 무료체험만 이용)를 이용해서 최대한 제가 쓰려는 주제에 대해 제목 상에서 최소 3-5개의 키워드가 잡힐 수 있도록 설정했고, 데이터 분석은 보통 젯팩을 추천하셨는데 유료로 바뀌기도 했고, 저는 다소 정보가 더 디테일 했으면 좋겠어서, '구글 에널리틱스 (GA4)'를 메인으로 서브로는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해서 제 사이트에 유입되는 부분에 대해 분석하면서 준비했던것 같네요. 물론 지금은 데이터 분석 수준이 낮기도 하고 트래픽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글이 다소 길어졌네요. 워플 이삭님이 만들어 두신 공간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런 정확한 리뷰가 보답일듯 하여 길게 작성했습니다. 추후 제 두번째 사이트에 이 과정들을 다시 더 세분화해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